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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입 급증...무역수지 흑자폭 갈수록 줄어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9-20 17:09:01 조회수 0

울산지역 수출이 점진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입 증가폭이 훨씬 커 무역수지 흑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제품과 자동차 수출액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1% 증가한 77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수입은 원유수입 증가로 전년 대비 47.1%나 증가한 70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가 6억 8천만 달러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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