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8월 인구 순유출률이 또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현황에 따르면 울산지역에는 8월 한달 동안 8천 651명이 들어오고 9천 830명이 빠져나가 1천 179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시·도별로는 세종과 인천,제주 등 8개 시도는 순유입, 울산과 부산,대구 등 9개 시도는 순유출을 기록한 가운데 울산의 순유출률이 -1.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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