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난 2004년 준공한 언양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증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163억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기존 1일 4만5천톤의 처리용량을 1일 6만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며 그만큼 태화강 하천 유지수가 추가 확보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 서부권은 KTX 역세권 개발과 공동주택 건축 등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됨에 따라 언양 하수처리시설 증설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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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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