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지급 차별 논란을 불러 일으킨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본격 시행된 이후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전기차 판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인플레 감축법이 시행된 지난 9월 한 달간 전기차 아이오닉5를 1천306대 판매해 전달보다 1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의 전기차 EV6도 9월 한 달간 1천440대 판매돼 전달보다 22% 줄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