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고유가에 따른 정제마진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냈던 정유업계가 최근 정제마진이 급락하면서 하반기 실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기준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0달러를 기록해 9월 둘째주 -0.1달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에쓰오일 등 정유 4사의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12조원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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