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오는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울산에서도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울산시와 5개 구·군의 여권발급 건수는 2만4천여건으로 지난해 1만200건 대비 2배가량 늘었습니다.
올해 초 한 달 1천여 건에 그쳤던 울산 여권 발급량은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완전 해제로 2천 건을 넘기고, 일본 자유여행 재개 발표가 있었던 지난달에 4천 건까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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