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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추가시간 역전 드라마.. 울산 '17년 만에 우승 보인다'

정인곤 기자 입력 2022-10-08 20:49:02 조회수 0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올 시즌 최다 관중인 2만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오늘(10/8)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막판 대역전극을 펼치며 K리그 우승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전반 33분 전북 바로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던 울산은
후반 내내 전북을 몰아친 끝에, 후반 추가시간인 97분 마틴아담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은 뒤 99분 역전 헤딩골까지 연이어 터트리며
전북에 2대1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북현대와의 승점 차를 8점까지 벌린 울산은 17년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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