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울산, 고용 피보험자 증가율 ‘최하위권’…조선업 영향

이상욱 기자 입력 2022-10-09 20:30:53 조회수 0

울산지역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했지만,
울산의 피보험자 수는 1.8%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 경남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울산은 조선업 비중이 높은 동구의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