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율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증가했지만,
울산의 피보험자 수는 1.8%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 경남과 함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울산은 조선업 비중이 높은 동구의 고용보험 가입자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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