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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매입 울산 임대주택 4,200세대, 57세대 '빈집'

이상욱 기자 입력 2022-10-10 20:52:07 조회수 0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매입한 울산지역 임대주택 재고량이 모두 4천 200세대에 달하고, 57세대는 아직 공실로 남아 있어 수요예측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LH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LH가 매입한 울산의 공공임대주택 재고 물량은 4천 262채로, 이 가운데 1.3%인 57채가 빈집으로 남아 있습니다.

LH 측은 수요가 많은 지역에 더 많은 주택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입주 수요조사를 철저히 해 공가율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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