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울산지역 소매유통업 체감 경기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무려 26포인트가 하락한 6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2020년 2분기 50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당분간 소매유통업 부진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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