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시도지사가 오늘(10/12) 부산에서 만나 부울경 특별연합 추진에 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추진되는 부울경 특별연합은 실효성과 효율성에 문제가 있어 이런 문제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출범하기는 어렵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울경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중앙 정부의 권한 이양과 예산 확보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시키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부산에 전담사무국을 두고 부울경 공무원을 파견하는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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