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22도, 완연한 가을 날씨... 주말 포근해요]
금요일인 오늘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현재 출근길, 울산의 기온 13도로 쌀쌀하게 느껴지는데요. 한낮에는 22도로 예상돼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0도가량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기 쉬운 겉옷 챙기셔서 체온 유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5도 선, 낮 기온은 25도를 밑돌며 따사로운 햇볕 아래 포근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동남권 대체로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경주가 9도, 울산 13도, 부산은 16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울산 22도, 경주와 부산이 23도, 양산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5미터,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미리 추위 대비 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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