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 300명 이상인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울산의 대기업 본사 비중은 2.1%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종사자 300명 이상 사업체는 전국적으로 4천 479개가 있으며 이 가운데 울산 소재 대기업은 95개로 비중이 2.1%에 그쳤습니다.
반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소재한 대기업은 2천 6백여 개로 전체의 58.3%를 차지해 수도권 집중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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