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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특별연합·부유식 해상풍력 놓고 공방

유영재 기자 입력 2022-10-17 18:08:57 조회수 0

오늘(10/1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울산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민선 7기 핵심 시정이었다가 민선 8기에서 사실상 폐기된 부울경 특별연합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우선 야당 의원들은 부울경 특별연합 관련 절차 중단을 선언한 김두겸 울산시장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습니다.

김 시장은 이에 대해 울산으로서는 이익이나 실효성이 없는데도 연간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계속 추진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전임 송철호 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한계와 부작용을 지적하면서, 해당 사업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강조한 김 시장을 엄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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