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정감사에 이어 울산경찰청 국감도 오늘(10/17) 진행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울산경찰이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하고, 전 울산중부경찰서장 류삼영 총경이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며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성주 울산경찰청장은 재판과 징계가 진행 중인 부분이어서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새로운 울산시정에 맞춰 정무직 자치경찰위원장이 거취를 고민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에 대해 김태근 자치경찰위원장은 위원장의 신분보장과 독립성은 경찰위원회 관련 규정에 명문화돼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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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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