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단체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울산시는 필리핀의 한 보험회사 포상 관광객 170명이 오늘(10/20) 태화강국가정원과 대왕암공원을 관람한 뒤 동구 라한호텔에서 만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내년초 대만 관광객 단체 유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위축됐던 지역 여행 업계가 서서히 회복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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