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는 원청 기업 근로자보다 일은 1.5배 더 하면서도 임금은 절반 수준밖에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부의 조선업계 현장 조사 결과 하청업체 근로자의 연 수입은 원청 근로자의 50~70%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근무 일수를 보면 원청은 연간 180일, 하청은 270일을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부터 주요 조선사와 협력업체들이 참여하는 '조선업 원하청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적정 기성금, 이익 공유 등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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