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동안 울산에서는 오존주의보가 48차례 발령돼 지난해보다 26차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 결과, 올해는 23일 동안 48차례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지난해 13일, 22차례보다 일수와 횟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강우량 감소에 따른 일조시간 증가로 오존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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