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에서 시세차익을 위해 전세를 끼고 집을 구입한 이른바 '갭투자'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비율이 70%를 넘는 고위험 거래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울산지역 임대보증금 승계 거래 가운데 주택담보대출비율, LTV가 70%를 넘는 비율이 72%에 달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보다는 지방의 갭투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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