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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장안읍 산업폐기물 처리 시설 반대"

이돈욱 기자 입력 2022-10-25 18:47:53 조회수 0

울산시 울주군의회가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에 추진 주인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처리시설 예정지 반경 4km 이내에 온양읍 주민 2만 8천명이 살고 있다며, 주민 피해와 함께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돼 결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안읍 명례리에 추진 중인 해당 산업폐기물 처리시설은 약 20만㎥ 부지에 매립용량 310만㎥ 규모로 지난해에도 울주군과 기장군의 반대로 사업을 자진 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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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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