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공장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에 맞춰 일자리 창출에 따른 소득 공제와 재산세 감면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상반기 조지아 공장 건설에 착수한 뒤 2025년 상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해 연간 30만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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