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울산 행렬이 82개월 연속 지속된 가운데 인구 순유출률이 넉달 째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총전입은 7천438명, 총전출은 7천986명으로 548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인구 순유출률은 -0.6%로 넉 달 연속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올들어 9월까지 순유출 인구는 8천19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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