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근로형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지역 임금근로자는 48만 4천명이며, 이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는 16만 9천여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했습니다.
비정규직 비중은 지난해보다 0.1%p 증가해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59만 9천원으로 역대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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