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신뉴스

울산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 '비정규직'..임금 격차 최대

이상욱 기자 입력 2022-10-29 20:37:12 조회수 0

울산지역 임금근로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근로형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울산지역 임금근로자는 48만 4천명이며, 이 가운데 비정규직 근로자는 16만 9천여명으로 전체의 34.9%를 차지했습니다.

비정규직 비중은 지난해보다 0.1%p 증가해 2003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는 159만 9천원으로 역대 최대 격차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