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경기침체로 인한 광공업 생산 감소가 뚜렷한 가운데 울산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산업 호조로 생산과 투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자동차와 운송장비 생산이 전년 대비 각각 26.4%와 67.5% 증가해 전체 생산이 7.9% 증가했습니다.
투자는 건설 수주액이 385% 증가하면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대형소매점 판매는 6.2%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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