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감축법이 9월부터 시행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시장 전기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10월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은 2천229대로 전 달보다 8.9% 늘었습니다.
현대차는 현재 미국 현지에서 출고 중인 전기차는 대부분 인플레 감축법 시행 이전 계약분이고, 인플레 감축법 영향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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