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를 앞두고 있는 울산 동구가 근본적인 조선업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동구청은 건의문을 통해 현대중공업의 조선업 수주 성과 등의 영향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지만 지역경기는 여전히 어렵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울산 동구는 지난 2018년 4월 고용위기지역으로 처음 지정된 이후 4차에 걸친 연장 끝에 올해 12월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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