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 부품업계가 한국산 전기차의 세액 공제 혜택을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대한 우려를 미국 정부와 의회에 전달했습니다.
현대모비스와 만도 등 250여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은 오늘(11/4) 부품업계 입장을 담은 서한을 미국 재무부와 상무부, 주요 상·하원 의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서한에서 IRA에 외국산을 차별하는 전기차 세제 혜택 규정이 포함된 것에 상당한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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