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오늘(11/7) 기획조정실과 혁신산업국, 복지여성국,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습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민선 7기에 공무원 증원과 산하기관 증설로 울산시 채무가 늘어 재정건전성이 위험 수준이라며, 매년 1천억원의 부채를 갚아낼 방안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민선 7기에 국비를 확보해놓은 중부소방서 부지 활용 계획이 지지부진하다며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지연돼 자칫 국비를 반납하는 건 아닌지에 대한 날선 공방이 오갔습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천미경 의원이 교육청의 정치편향적인 교육 문제와 서로나눔학교의 미비한 성과 등을 질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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