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분양시장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달 중 울산지역에서 1천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11월 울산에서는 남구 신정동과 중구 복산동 등 4개 단지, 1천 22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울산에서 분양에 나선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모두 10%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연말을 앞둔 밀어내기 물량의 분양 실적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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