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들어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은 지난 8월 독감 바이러스가 2년 반 만에 검출됐고 이달 들어 호흡기 바이러스 27건이 검출되는 등 전파 위험성이 높아지고있는 상황입니다.
연구원은 10월 마지막 주에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가운데 독감으로 추정되는 환자는 1천 명당 9.3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인 4.9명보다 2배가량 높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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