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과 미래차 업종 기업의 절반가량이 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415개사를 대상으로 '인력수급상황 체감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업계의 52.2%, 반도체 45.0%, 미래차 43.0% 순으로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인력부족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선업계는 38.3%가 고용 이후 잦은 이직과 퇴직이라고 답했고, 생산직무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96.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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