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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전국 확산.. 24시간 방역체제 전환

이돈욱 기자 입력 2022-11-13 20:58:19 조회수 0

[앵커]

예년보다 한 달여 빨리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울산은 5년간 청정지역을 유지했지만 인근 경주와 김해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24시간 방역체제로 전환하는 등 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리포트]

울산을 오가는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필증을 발급하는 거점소독시설입니다.



지난달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운영되면서 방문 차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박동혁 / 울주군 거점소독시설 근무자]

평소에 한 200여 대가 오는데 지난달부터 AI(조류인플루엔자) 관련해서 방역이 강화되면서 450여 대 정도 방문하고 있습니다.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첫 발생은 지난달 17일로 예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빨라졌습니다.



경북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충북과 전북까지 확진 농가도 11곳으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방역 강화에도 최근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산되면서 울주군은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화하기로 했습니다.



울산도 인근 경주와 김해에서 야생조류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870여 농가에서 닭과 오리 등 37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울주군은 공동방제단을 구성하는 한편, 3천 마리 이상을 키우는 대규모 농가에는 매주 드론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강윤구 / 울주군 부군수]

농가에서는 소규모 농가 같으면 방사 사육을 철저하게 금지를 해 주시고 대규모 농가에서는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를 해 주시는 등 적극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2017년 이후 5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지역을 유지해온 울산이 올해도 전염병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영상취재 : 전상범, 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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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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