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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개장 목표 제2 농수산물시장 추진

최지호 기자 입력 2022-11-14 21:13:02 조회수 0

울산시가 북구 지역에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사업을 추진합니다.

현재 남구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울주군으로 이전하면 시장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북구 주민과 상인들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겠다는 목적인데요.

중복 투자 문제와 지역 간 갈등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리포트]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입니다.


울산시는 2030년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부지 면적은 축구장 10개 정도와 맞먹는 8만 제곱미터, 사업비는 1천500억 원 정도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시는 시장 위치를 북구로 잠정 확정한 가운데 최적 입지와 규모를 정하기 위해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제2 농수산물시장은 북구와 동구는 물론, 중구지역 상인과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는 또 하나의 물류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렇게 되면 울산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곳이 됩니다.


울주군 청량읍 율리로 이전하는 이른바 제1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울산시는 제1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에서 출하되는 농수산물을 관리하고,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중소 상인 유통망 위주로 특화할 계획입니다.

제2 농수산물시장의 최종 입지는 용역이 끝나는 내년 8월쯤 발표될 전망입니다.

[강영구 / 울산시 일자리경제과장]
제2 농수산물시장은 도매유통 소외지역이 없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보완하는 동시에 율리 농수산물시장과의 물류 유통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지만 제1,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건립 사업이 잇따라 추진됨에 따라 중복 투자 문제와 제2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를 위한 지역간 경쟁이 과열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영상취재 최창원
CG 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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