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계가 인력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오늘(11/17) 태국 국적 조선 숙련 용접공 10명이 입국했습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법무부가 지난 4월 외국인 전문인력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한 후 처음으로 입국하는 조선 분야 숙련 용접인력으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에서 근무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정부 조치에 따라 연말까지 태국인 인력 300여 명이 입국할 예정이며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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