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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택 종부세 대상자, 1만 명 첫 돌파

이상욱 기자 입력 2022-11-22 17:19:24 조회수 0

올해 울산지역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고지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도 종합부동산세 현황'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서는 1만46명이 347억원의 주택분 종부세를 고지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올랐던 2020년 4천 백여명, 57억 원에 비해 인원은 2.4배, 고지 세액은 7.2배 급증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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