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에 따른 집값 하락으로 울산지역에서도 분양가가 지은 지 5년 미만 신축 아파트 매매가보다 비싼 역전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전국 분양가와 신축아파트 평균매매가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5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3.3㎡당 아파트 분양가와 매매가격 차이는 182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번째로 가격차가 컸습니다.
울산지역 분양가와 매매가 역전현상은 남구지역에서 확인되고 있으며, 최근 분양한 남구 봉월로 힐스테이트 1단지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8억9천700만원, 3.3㎡당 2천 700만원을 웃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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