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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보, 매서운 추위... 강풍주의보 발효 중 [울산 날씨 (11.30)]

윤수미 기자 입력 2022-11-30 15:04:07 조회수 0

[한파경보, 매서운 추위... 강풍주의보 발효 중]



오늘 아침 출근길, 한파경보와 함께 찬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찬 공기로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현재 기온 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15도 이상 낮게 기록되고 있는데요. 한낮 기온 4도에 그치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아 종일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현재 울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람은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동남권 하늘 구름 많은 가운데 날이 무척 춥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1~4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한낮에는 경주 2도, 울산 4도, 부산과 양산 5도에 그치겠습니다.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더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 하늘 맑겠지만 강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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