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와 투자심리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0월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운송장비 생산이 각각 9.3%와 78% 늘어 전년 대비 3.9% 증가했습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소매는 각각 11.7%와 10.8% 감소했으며, 건설수주액도 공공부문 발주액 감소로 전년 대비 45.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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