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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도 한파주의보... 대기 매우 건조 [울산 날씨 (12.1)]

윤수미 기자 입력 2022-12-01 15:31:10 조회수 0

[12월 첫날도 한파주의보... 대기 매우 건조]



어느새 계절의 시계가 겨울로 넘어왔습니다. 12월의 첫날인 오늘도 한파주의보가 이어지면서 매우 춥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기온은 -1도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고, 한낮에는 5도로 예상돼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특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대기는 매우 건조하겠고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날이 춥겠고,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모든 지역에서 -2~-1도로 영하권 나타나고 있고요. 낮 기온은 경주 4도, 울산 5도, 부산 7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고 예년보다는 6~8도가량 낮겠습니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에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 또다시 비 소식이 있고요. 다음 주 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며 예년과 비슷한 초겨울 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건강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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