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전기차 내수 판매가 처음으로 10만대를 돌파했으며, 대부분 현대· 기아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국내 완성차 5사의 전기차 판매는 10만7천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6만여 대, 기아 4만4천 여대로 전체의 98%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총판매량이 13만대가 넘을 것으로 자동차 업계는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