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11월 소비자물가가 4.9%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울산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97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9% 상승했습니다.
울산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 6.1% 상승으로 정점을 찍은 뒤 넉 달 연속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경유 등 공업제품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전체 물가 인상을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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