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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산재전문병원 부지매입비 일시납부 결정

홍상순 기자 입력 2022-12-06 18:19:14 조회수 0

울주군이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재전문공공병원 부지매입비로 내야할 잔금 182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모두 편성해 일시에 납부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반면 울산시는 63억천200만원을 편성해 5년 동안 10차례 분할 납부한다는 당초 계약대로 부지매입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울산시와 울주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부지를 572억원에 매입하기로 하면서 대금을 5년 동안 분할 납부하기로 했는데 1년에 납부한 이자만 총 3억8천여만원에 달해 울주군은 조기 납부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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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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