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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시 휴직자 급증..고용의 질 악화

이상욱 기자 입력 2022-12-15 21:00:07 조회수 0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지난달 울산지역 일시 휴직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일시 휴직자는 1년 전에 비해 5천명 늘어난 1만 1천명으로, 지난 8월 1만 7천명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일시 휴직자는 직업이나 사업체가 있지만 장기 휴가나 사업부진 등을 이유로 휴직을 한 사람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면 실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특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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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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