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집 값 하락세가 지속되겠지만 하락폭은 올해 하반기보다 줄어들고 거래량은 차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내년 주택가격 전망에 따르면 내년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5.5% 하락해 올해 3.1%보다 하락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올해보다 30% 이상 늘어나지만 고금리로 인한 금융권의 부동산 PF중단으로 내년 상반기중 건설업체 부도가 급증하고 하반기부터는 제2금융권 부실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주택산업연구원은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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