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울산지역 수출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통관 기준 연간 900억 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3% 증가한 72억 6천만 달러로, 전국 수출액의 14%를 차지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수출액은 840억 달러로, 12월 수출이 60억 달러만 넘으면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통관 기준 연간 9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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