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예금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뭉칫돈이 지역 금융기관에 몰렸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기준으로 울산지역 누적 정기예금은 4조3498억원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10월 기준 울산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22조651억원으로 전달보다 592억원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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