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영업자 9천여 명이 줄어든 가운데 울산지역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프랜차이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가맹점 수는 6천 149개로, 1년 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울산의 인구 만명당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54.7개로, 제주,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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