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12월 소비심리가 전달에 비해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울산본부가 발표한 소비자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90.9로 전달대비 3.8p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의 소비자 동향지수 중 5개의 지수가 전달 대비 상승했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여전히 기준치 100을 밑돌아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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