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소상공인 사업체와 종사자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상공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소상공인 사업체는 모두 8만개로 1년 전보다 2천개 감소했으며, 종사자 수도 같은 기간 5천명 줄었습니다.
울산 소상공인 가운데 사업장을 자가로 보유한 사람은 25%에 불과했으며, 4명 중 3명은 사업장을 임차해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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