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제조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차츰 늘고 있지만 소비는 여전히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운송장비 생산 호조로 전년대비 7.6% 증가했으며, 재고는 0.1%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전년 대비 각각 20.7%와 1.5% 감소했으며, 건설투자는 민간부문 공급물량이 늘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9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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